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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9월 14일] 사도 바울의 삶의 모습

입력 : 2016-09-13 18:38

 

[가정예배 365-9월 14일] 사도 바울의 삶의 모습 기사의 사진

 

찬송 :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86장(통 2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빌립보서 1장 19∼21절 
 

말씀 :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사도 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첫째,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19). 다메섹 도상에서 부르심을 받았을 때 주님은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다”(행 9: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아라비아 광야에서 약 3년 동안 기도했습니다. 

금식기도 후 이방인의 선교사로 파송됐습니다. 옥중에서도 기도하며 찬미했고, 로마로 항해 중 배가 파선 위기에 처했을 때도 바울은 홀로 기도했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했고 복음 전파를 위해 성도들에게 자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롬 15:30). 실로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은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쳤습니다.

특히 성령님의 도우심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한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부끄럽지 않은 삶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20). 바울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구원받았고, 삶의 목적이 달라졌으며, 가치관이 변했습니다(빌 3:7∼9).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을 최대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했습니다(행 20:24). 최선을 다하는 삶은 부끄러움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20 하반절). 바울은 자기를 위한 삶이 아니라, 오직 삶 그 자체가 그리스도였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는 바울에 있어 삶의 동기요, 힘이요, 목적이요, 전부였습니다. 바울 자신은 죽고 그리스도가 바울 안에서 살아 계셨던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성도 여러분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합니까, 인간적인 냄새를 풍깁니까. 

기도 :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삶을 통해 사도 바울처럼 담대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박재호 목사(대구 노변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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