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가 나비에게 하는 말

by 생명의불씨 posted Sep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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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열심히 기어가고 있는 애벌레를 향해 무시하며 말했다.

"넌 왜 날지 못하니? 날 수 있다고 믿기만 하면 날 수 있어, 날개를 펼치고 힘을 줘서 파닥이기만 하면 넌 날 수 있어"

애벌레는 부러워하며 말했다.

"난 이제 막 태어나서 내 온몸으로 온힘으로 기어가는 것밖에 할 수가 없어. 너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 부럽고 나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지만..  나에겐 날개가 아직 없어.. 언젠가 때가 되면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날개를 주시겠지~ 그럼 너가 날지 말라고 해도 난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닐거야~"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역량대로,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주변의 성도들에게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도록 주님.. 나의 자만함으로 그들의 고단함을 무시하지 않도록 주님께 가는 길에 그 나름의 열심으로 가고 있는 그들에게 나의 무식으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제 입술의 말을 절제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복음은 이것이다. 율법이나 양심으로는 의인이 될 수 없으며 그 법들안에서 자유롭게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로 우리모두 믿음으로 의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다는 것.. 믿기만 하면 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죄사함을 주시기 위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 내 삶을 그리고 다른 사람의 삶을..맡기고..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내길 기도해본다.

늘 성령님의 동행을 간구하며 오직 성령님께서 많은 생명 살리는 일에 함께 중보기도하여 주시길 소망하며 천국 가는 날까지 내 안의 주님의 성전을 지키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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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신자로 왔던 제가, 이제 새신자로 들어온 그 분을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도록 내안에 내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살아계심으로, 그에 맞는 말씀을 나누게 도와주시고 너무 딱딱한 양식으로 그를 힘들게 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사랑의 도피처가 되어 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나로 인해 주님께로 가는 그 분의 길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님의 은혜로 친히 성령님께서 그를 둘러싸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이는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살리길 기뻐하시고, 낙심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하나님의 뜻과도 일치하오니.. 그를 끝까지 온전히 주님의 사람으로 붙들어주시고 그 분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철저히 내려놓고 섬길 수 있게 저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는 할 수 없사오니.. 오직 성령님께서 감화감동주셔서 저에게 하셨던 것처럼 그 분에게도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길 소원합니다. 새벽기도에 계속 나가신다고 하시네요.. 그 가정에도 빛이 비춰 많은 회복의 은혜와 축복내려주시길 기도하며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하나님아버지께서 그분을 보실 때에 얼마나 가슴벅차하실까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이 늦은 시간에도 저와 함께 하여주심을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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