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듣던중..

by 생명의불씨 posted Nov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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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지 환상인지 모르겠다. 방금 수요예배말씀을 듣던중 보았던 장면이다.

 

사업장 청소를 하는데.. 빗자루로 바닥을 쓰니 아이 안경하나가 보였다.

"어? 아까 그 남자아이가 안경을 두고 갔네~" 안경색깔은 음.. 노란테였고 테끝쪽은 갈색비슷한 색깔이었음..

다시 바닥을 쓸고 보니 검은색 선글라스가 보였다.

"어? 아까 그 아이 아빠가 선글라스를 두고 갔네~" 검은색 둥글고 얇은 테의 선글라스였다.

뭔 꿈인지 모르겠다~ ㅎ~

 

오늘은 새벽기도를 갔다가 은혜를 받았다.

 

시편 9장 말씀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아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화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아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을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학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화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셀라)

오늘 새벽에 있었던 엄마와의 일을 얘기하면서 내 마음을 대변해주시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표현해 주셨다. 눈물이 났다. ㅎ~

꼭 새벽기도만 가려고 하면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방해하는 것들이 많다.

오늘은 승리했다.

아.. 지금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 찬송이 들린다. 무슨 찬송인지 모르겠는데.. 여러 사람이 부른다. 중년 남성과 여성이 찬송을 함께 부르고 있다... ㅠ^ㅠ 나 졸린거 맞지? ㅎ~ 빨리 자야겠다~

오늘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저녁 9시 반까지 일했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일찍 끝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ㅎ~비록 두시간 정도 밖에 못잤지만.. ㅎ~

많이 힘들진 않다. 그냥 좀 졸리는 정도? ㅎ~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쉬라하시는 사모님말씀에 그냥 일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엄마가.. 나와 같이 살기 싫으시단다.. ㅎ.. 내가 월급을 나중에 한꺼번에 달라고 해서.. 통장에 돈이 없어서.. 용돈을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그런건지.. 정말 교회다니는 것 때문에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왜 부모님의 허물을 덮지 못하는 걸까.. 저주받는 인생이 되긴 싫은데., ㅎ~~

 

어우.. 또 꿈을 꿨다.

등을 긁는 그... 뭔가.. 효자손? 같은걸로 부모님 등을 긁어드리는 꿈이다.. ㅎ~

자야겠다. 요새 잠이 많이 부족하다.

시편 9장말씀이 오늘 내게 온전히 주신 말씀이다.~

ㅈ주님 감사합니다. 꿈에서도 환상에서도 제가 찾는 것은 주님의 뜻뿐임을 기억하소서.

사랑합니다. 제가 잠들때에도 분별하게 하시고 꿈에서 조차 주님의 뜻을 찾게 하소서..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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