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by 생명의불씨 posted Sep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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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겠으니.. 다른 이의 양딸로 가라..

낮에 나에게 카톡이 왔다.

너무 힘들다. 저녁 내 그 말에 사로잡혀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고 사업장에서도 눈물을 흘리다 동료이자 홀 권사님께 기도를 받았지만 가슴이 너무 아파 계속 눈물을 흘렸다. 몸은 너무 아프고.. 큐티내용도 엉망이고 컨디션도 저조하고..

기도로 물었다. 어떻게 받아들여요?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니야 원래 아픈거야 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카톡으로 여러가지 말씀을 보내주며, 대응했다.

무엇이 우리 사이를 이렇게 이간질하고 갈라 놓는지 잘 판단하시라고.. 정말 형편때문에 그런것 같냐고..

아니라고.. 하나님도 살아계시고 사탄도 살아있기 때문에 두 영이 싸우는 중이라고..

여러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고 말씀드렸다.

언제까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며 죽음으로 내 몰거냐고.. 솔직하게 내 마음을 털어 놓았다.

내가 절에가서 불공을 들이고 백일기도를 하면 따라가지 않았겠냐고

무엇이 그렇게 하나님앞에 가는 일을 막고 있는지 잘 판단해 보시라고..

기도를 하고 카톡으로 말씀을 전하긴 했지만..

아직 답다하고 힘든건 사실이다. 발바닥을 딛지 못할 정도로 발목과 발꿈치가 아프다.

이 상태로는 일이 힘들것 같다.

마음도 너무 괴롭고.. 사탄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이 뻔히 보이는 데도..

너무 아프다. 눈 앞에 내 현실은 비참해보이고.. 작아보인다. ㅎ

천국을 바라보고 산다면서.. 또 눈앞에 상황으로 자꾸 눈을 돌리려 한다.

나 자신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할 거 같다.

마귀새끼가 자꾸만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괴롭힌다! 나쁜마귀새끼! 당장 떠나라!!! 내 머릿속에서 떠나라!!!

더이상 이간질 하지마라!! 나는 안 넘어간다!!! 아무리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택한 백성이다!!

나는 안 넘어간다!!! 나는 하나님의 딸이다!!! 워이 워이~~~

어디서~ 확~!!! 예수그리스도의 발아래 밟힌 주제에 까불고 있어!!!

나는 승리할 수 밖에 없다!!!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성령하나님 내 손을 놓지 않으신다!!!

나는 보혈로 씻김받았고, 의롭다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니 내 근처에 어떤 형태로든지 다가오지도 말고 떠나라!!!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니, 예수의 피로써 정캐 되었다!!!

다시는 사망의 권세가 내게 왕노릇 하지 못하리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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