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

by 생명의불씨 posted Oct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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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달전에 그만둔 한나씨가 꿈에 나왔는데 아름다운 하얀 옷을 입고 웃는 얼굴로 내앞에 서있었다.

몸에서 눈이 부신 광채가 났다. 한나씨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오랜만에 꿈에서 보니 되게 반가워서 전화를 할까 하다가 어색해할까봐 못하고 그만두었다. ㅎ~~

아침부터 몸살끼와 다리아픈것이 사라져서 날라다녔다. 몸이 언제 아팠냐는 듯이 어제 방언기도가 터질때 내 몸을 치며 치유의 은사를 받았는데.. 어제 소리를 많이 질러서 목소리는 안나온다. ㅎㅎ

아무튼 오늘 하루종일 바빴다. 사업장에 빛이 나는 것을 보았고 홀 내 짝궁 장권사님과 박권사님께 빛을 보라고 말해드렸다.

너무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냐고 우리 사업장을 눈부시게 비추고 있다고..

나는 예감이 좋아서 계속 반찬을 펐고 반찬은 퍼는 족족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다 나가버렸다. ㅎ~

예상보다 손님이 많아서 정말 홀에서 세명의 권사님과 새신자언니와 나 이렇게 다섯명이 날라다녀야 했다. ㅎ~~

난 너무 기분이 좋다~

우리 사업장이 잘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업이나 물질적 후원이 필요한 곳에 쓰임받을 것을 아니까~~

 

어제 목사님 기도를 드릴때 방언이 머리 꼭대기까지 활활 타오르더니.. 목사님께서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후 5시반에 수술에 들어가셨고 그리 큰 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일은 입원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좀 놀랐다. 음..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절실했나보다.

위중한 병이 아니고 수술을 하면 낫는 병이라서 다행이다. 일년도 아니고 일주일만 쉬면 되는 수술이라서 다행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무사히 수술 잘 마치시고 회복하시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도 푸시고 푹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더불어 그 병원에서도 놀라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게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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