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by 생명의불씨 posted Sep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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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있었던 부흥회 설교를 다 듣고..

정말 안인권목사님의 영력이 얼마나 센지를 확인했다.

오늘 설교말씀중에.. 마지막 설교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는 세가지 유형의 사람을 보았고 그중 나는 어떤 이인지 생각해보았다.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을 거절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에 제한을 두고 응답해주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에 무제한으로 응답해주시는 사람

나는 몇번째인가 고민하다가

칠판 글씨에서 같은 글씨를 보았다.

 

거절 옆에는 거절

제한 옆에는 제한

무제한 옆에는 무제한

 

내 눈에 보이는 게 무엇인가..

성령님께서 알려주셨다.

거절한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고 불순종한 사람이다

제한을 두고 응답한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제한적으로 순종한 사람이다

무제한으로 응답해주시는 사람은.. 하나님 명령에 무조건 순종한 사람이다

라고 알려주셨다.

 

하아... 나는 하나님명령에 제한적으로 순종한 사람이라서 하나님께서도 제한적으로 응답해주시는 구나..

깊은 한 숨과 깨달음으로 나는 언제쯤이면 깊은 곳으로 가서 나와 남까지 살리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생각해봤다.

순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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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시지요..

직장내 갈등과 혼란이 있었지만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께서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다만.. 주님의 뜻대로 부어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ㅂ비통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처럼..

저또한 저와 남을 비통히 여기고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아침.. 첫손님이 들어오실때 6세에서 7세정도의 여자아이를 보았는데.. 다른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흰 원피스와 흰 스타킹 긴팔청자켓을 입고 긴 파마머리에 하얀색머리띠에 분홍색꽃장식이 있는 아이가 손님이 들어오기전에 먼저 들어와서 화장실 쪽으로 가는 것을 보았는데.. 손님에게 놀이방을 이용하실거냐고 물어봤다가 아이와 함께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밥먹다가 다들 놀라서 무서워했습니다.. 음.. 제가 잘못본거겠지요.

전 귀신을 보는 능력은 없는데.. 이상하고 두렵습니다. 그냥 잘못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먹고나서 4시경 민교집사님이 다녀가셨는데.. 아침부터 차로 고양이를 살짝 받았고 그 직후 운구차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음.. 직원들은 아침식사때 겪은 일 때문에 그 얘기를 듣고 모두 소름이 끼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마지막으로 저녁때.. 홀 권사님께서 그만두시겠다고 하는 바람에.. 사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음.. 주님..

저는 두렵습니다. 미련하고 나약해서 주님의 뜻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아무일도 아닌 것으로 넘기기를 원하고 민교집사님 입원검사도 양호하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이주영권사님... 심령 붙들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살려주세요.. ㅠㅠ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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