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 29주 7월 16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Aug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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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교안 2017. 제29주 (7월 16일)

 

절체절명의 위기 때 가진 믿음의 소망  (성경본문 왕하 7:3-8)

 

들어가며

 

• Ice Break Time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 마음을 여는 찬양 :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말씀요약

 

■ 서론

사마리아성이 아람군대에게 포위당해 벗어날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때, 그들보다 더 심한 위기 가운데 있던 네 명의 나환자들이 일어나 공동체를 이루어 같은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적진을 향해 나아갔을 때 그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마리아 거민이 사는 역사가 일어났다.

 

■ 본론

성이 포위당하여 먹을 양식이 없는 가운데 굶주린 여인들이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일까지 발생하자 왕은 환경 탓, 선지자 탓을 했고 왕의 장관은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선포한 선지자의 말을 불신하며 부정하다가 축복의 문턱에서 죽고 만다. 내 인생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올 때 네 명의 나환자들처럼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일어나서 적군의 진영이라도 불사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나 자신뿐 만 아니라 내가 속한 공동체 전체를 살리는 기적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된다.

 

■ 결론

절체절명의 위기 때 믿음으로 일어난 나환자들처럼 함께 일어나는 것이 교회 공동체이다. 우리교회 성도들끼리는 물론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 우리나라, 열방과 다음세대를 향해서도 팔을 내밀어 붙잡아주고 일으켜 세워주어 함께 믿음의 소망을 향해 나아감으로서 진정 예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이루어갈 수 있다.

 

적용과 나눔

 

1. 엘리사는 왕의 신하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달려올 때 위기의 소리를 차단하고 듣지 않음으로써 흔들리지 않았다. 나는 내 삶의 환경 가운데 들려오는 소리에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나누어보자.

2. 오늘은 절망으로 가득한 내 삶에 내일 하나님의 구원이 임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하고 나누어 보자.

3. 해 질 무렵 같은 인생의 어두운 시간, 붙잡고 기댈 것 하나 없는 절망의 때에 네 명의 나환자들은 믿음의 소망을 갖고 서로 의지하고 일어나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우리 구역이 그런 공동체가 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을 나누어 보자.

 

기도제목

 

1.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역공동체가 되도록

2.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살리는 사역,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3.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4. 우리교회 모든 구역 식구들이 믿음의 소망으로 일어나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되도록

5. 우리나라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여, 야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도록

- 북한이 속히 핵 실험을 포기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아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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