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46주 11월 12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Nov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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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교안 2017. 제46주 (11월 12일)

 

동행

성경본문 (눅 24:27-35)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내 평생 사는 동안

 

말씀요약

 

■ 서론

동행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에녹이다. 그는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려졌다. 다윗의 별명인 ‘내(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는 ‘하나님의 뒤를 쫓아가는 사람’ 즉,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다니엘도 그들과 동일한 삶의 원칙을 세우고 그대로 행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은혜를 베푸셨다.

 

■ 본론

본문에 등장하는 두 명의 제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예루살렘을 떠나 여리고로 내려간다. 삼년 반이나 예수님을 따랐으나 마음으로부터 주님과 뜻을 같이 하여 말씀에 목숨 걸지 않았고 주님보다 세상적인 관심과 기대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을 풀어 설명해 주시고 주께서 주시는 성찬을 받을 때 눈이 밝아져 사명의 자리로 돌아갔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눈이 밝아져 사명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사명 감당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 앞에 뜻을 세우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 결론

행복축제가 우리 마음속에 주님을 향한 거룩한 움직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한 영혼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고 결국 우리가 사는 길이다.

 

적용과 나눔

 

1.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에녹처럼 하나님의 영향력 안에서 사는 것이고, 또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나누어 보자.

2. 바벨론의 포로였던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세운 뜻과 원칙을 왕의 명령보다 더 귀히 여기고 지켰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뜻과 삶의 원칙을 세워놓고 살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3. 주님을 향한 기대보다 세상적인 기대가 더 컸기 때문에 두 제자는 엠마오로 내려갔다. 내가 주님께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세상적인 기대를 다 내려놓을 만큼 크고 충분한가?

4. 우리구역에서 이번 행복축제에 초청해 온 새가족들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 구역공동체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2.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도록

3. 이 땅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시고,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세대가 되도록

4. 행복축제에 오신 분들이 지속적으로 교회에 나와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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