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42주 10월 21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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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현장이 되게 합시다

성경본문 (욘 1:1-3)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449장 예수 따라가며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말씀요약

 

■ 서론

담임목사님이 목회사역을 시작하고 첫 번째 개척한 교회의 예배당을 건축할 때, 방해하고 괴롭히던 사람으로 인해 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그도 내가 사랑하는 아들인데..”라는 주님의 음성 앞에 고꾸라져 회개하였다.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하였던 요나에게 니느웨 백성들도 하나님이 아끼신다고 말씀하신 것과 동일하다.

 

■ 본론

니느웨에 가서 회개의 복음을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요나가 불순종한 것은 첫째,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주신 사명이기에 그냥 지나치기가 쉬웠고 둘째,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니느웨보다 훨씬 먼 다시스로 가니까 순종하는 것이라고 합리화했고 셋째, 하나님이 북이스라엘의 원수인 니느웨 백성에게는 인자와 자비를 보여주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요나가 불순종했으니 다시스로 가던 배가 번개를 맞아 파선하고 요나는 죽어야 했을까? 그렇게 되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다. 불순종한 선지자를 끝까지 쫓아가서 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고 그의 발길을 돌이켜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셨기에 복음인 것이다.

 

■ 결론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신다. 우리가 귀로 듣고 마음으로 받은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살아낼 때 말씀이 능력이 되는 은혜의 역사가 나타난다. 우리 모두 여호와의 얼굴을 피해 숨을 수 없음을 깨닫고 주신 사명 잘 감당하며 삶의 현장에서 말씀의 열매를 맺어야 하겠다.

 

적용과 나눔

 

1. 고래 뱃속에서 했던 3일간의 요나의 기도는 자기 고집을 내려놓고 순종하여 니느웨로 향하게 하였다. 요나처럼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한 치열한 기도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2. 요나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명령을 아무도 모르고, 니느웨보다 먼 다시스로 갈 것이며, 이스라엘의 원수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하나님께 불순종했다가 고래 뱃속에서 3일을 지냈다. 나는 평소 어떤 합당한(?)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지 않는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11월 11일의 행복축제에 예수님께 인도할 새 생명을 허락하사 지금부터 품고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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