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39주 9월 30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Oct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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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성경본문 (창 32:21-28)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말씀요약

 

■ 서론

전도서 3장에는 인생에 찾아오는 28가지의 때가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좋은 때와 그렇지 않은 때를 허락하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이 하나님이 선물이라는 것과 함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신다.

 

■ 본론

야곱은 수고함으로 많은 소산을 거두었다. 수고는 성경적으로 보면 범죄의 대가이다. 또한 수고를 통해 행복해질 수 없다. 진정한 축복은 하늘로부터 온다. 베드로와 같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하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다시 오실 날을 고대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것이 진정한 복이다.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러 갈 때 처음에는 자기의 계획과 방법을 의지했으나 하나님을 만나고 이스라엘로 변화된 후에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겸손하게 형 앞에 나아갔다.

 

■ 결론

우리가 고향 가는 길에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진정한 본향은 하늘에 있고 이 땅에서는 본향을 그리워하는 나그네처럼 살면서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나는 친척들을 주님 안에서 변화된 겸손한 모습으로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축복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적용과 나눔

 

1. 20년 동안 수고하여 많은 것들을 거두었지만 형 에서와의 관계를 해결할 수 없었던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 자신의 변화가 문제해결의 열쇠임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이나 생각, 태도 등을 바꿔주셔서 풀릴 것 같지 않던 문제를 풀어주신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2. 우리는 명절에 만나는 일가친척, 특별히 믿지 않는 친척들에게 섬김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어야 한다. 이번 명절에 나는 어떻게 그 일을 감당했는지 나누어보자.

3.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이 땅을 나그네처럼 살면서 하늘에 있는 본향을 사모하고 찾는 삶을 살았다. 이 땅이 본향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과 하늘에 본향을 두고 사는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를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또한 나는 하늘에 본향을 두고 사는 사람인지 나누어보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미국성회 인도 차 출국(9/24~10/5)하신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부어주시고 건강 지켜 주소서.

4. 정치권에서 시도하고 있는 소수인권법,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를 무산시켜 주소서. 남북관계에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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