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주 4월 28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Jan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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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아침에 누리는 큰 기쁨

(마 28:6-10)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167장 즐겁도다 이 날

160장 무덤에 머물러

 

말씀요약

■ 서론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부활의 산 소망이 되어 주셨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고 의심한다. 그러나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허구요 거짓이며 우리는 여전히 죄인인 상태로 있을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실 때 제자들은 다 흩어졌지만 막달라 마리아는 끝까지 주님을 쫓았고 안식 후 첫날 가장 먼저 주님을 찾았다가 부활의 첫 목격자, 첫 증인이 되었다.

 

■ 본론

마리아는 곁에 서 계시는 예수님과 대화를 하면서도 주님이신 줄 알아보지 못하다가 예수님이 “마리아야” 라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시는 음성을 들었을 때 주님이심을 알았다. 우리도 “사랑하는 OO아. 너는 내게 보배롭고 존귀한 자야.” 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회복하게 된다. 마리아가 주님을 알아보고 너무 기뻐서 주님을 붙잡으려고 할 때 ‘나를 붙들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개인적으로 주님을 만난 기쁨에 취해 있기보다 어서 가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는 말씀이다.

 

■ 결론

부활의 기쁨을 나만 가지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고 잊어버린다. 부활의 생명이 없어서 작은 문제 하나에도 무너져 마음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숨어버린 사람들에게 우리가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할 때에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들의 인생 가운데 임하실 것이고, 우리는 날마다 더하는 큰 행복과 기쁨 속에서 하늘 상급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빈 무덤을 보았을 때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마리아의 상반된 감정을 생각해 보자.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빈 무덤 앞에 서 있는 마리아와 같은 심정이었다가 이후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의 마리아의 심정을 느꼈던 때가 있었으면 나누어보자.

2.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만난 마리아는 주님의 보내심을 받고 제자들에게 가서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주님이 나를 부활의 증인으로 파송하신 곳은 어디인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하게 하소서.

3. <통큰통독학교>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끝까지 완주하면서 말씀을 통한 영적부흥을 경험케 하시고, 교회가 영적으로 크게 성숙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4. 5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중보기도학교를 통해서 우리교회가 중보기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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