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주 9월 29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Jan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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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오는 한사람

(룻 2:3-13)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말씀요약

 

■ 서론

만남에는 복된 만남, 스쳐가는 만남, 최악의 만남이 있다. 복된 만남은 예수님과 삭게오의 만남, 예수님과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의 만남, 다윗과 요나단의 만남 등이다. 재산 때문에 영생을 포기한 부자청년이나 예수님을 위해 한 여인이 향유옥합을 깨뜨릴 때 옆에서 그 여인을 질책하던 바리새인에게는 예수님과의 만남이 그저 스쳐가는 만남에 불과했다. 최악의 만남은 예수님과 가룟유다의 만남이다. 본문의 보아스와 룻의 만남은 복된 만남이었다. 그들의 만남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

 

■ 본론

룻은 나오미의 가족이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그래서 ‘상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요 벌주시는 이도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이삭을 줍는 것도 누군가의 은혜를 입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룻은 일상이 말씀을 따르는 경건의 삶이었다. 보아스는 잠깐 만났다 헤어지는 품꾼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을 빌어주는 사람이었다. 룻을 만났을 때도 그녀가 과부 시어머니가 불쌍해서 쫒아온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날개 그늘 아래, 은혜의 울타리 안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하면서 친절을 베풀고 마음껏 하나님의 복을 빌어준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줍고 시어머니를 성심껏 공경하는 룻은 보아스의 눈에 쏙 들어왔고, 보아스는 그녀의 필요를 채워줄 뿐 아니라 소년들로부터 그녀를 지켜준다.

 

■ 결론

하나님께 가치관을 두고 은혜의 말씀을 붙좇아 은혜의 울타리 안에 거하는 룻은 보아스의 눈에 쏙 들어오는 한 사람이었다. 삶의 현장에서 주와 함께 동행하기를 기뻐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눈에 쏙 드는 한 사람이 되어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찬송하며 살아가야겠다.

 

적용과 나눔

1. 지금까지 내 인생의 많은 만남 중에 나에게 스쳐 지나가버린 만남, 최악의 만남은 어떤 것이었는지, 또한 어떤 만남이 가장 복된 만남이었는지 나누어보자.

2. 우리가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그 중에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보아스의 눈에 들어온 룻과 비교해서,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과연 하나님도 기뻐하실 만한 사람인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VCA 비젼스쿨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 필리핀의 마라나타 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4. 제 9기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제 577기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PSP)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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