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유를 잡으라
(아 2:15)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92장 주없이 살 수 없네
말씀요약
■ 서론
아가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또 나아가서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나와의 사랑의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우리 자신, 가정, 교회, 국가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포도원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워서 말씀으로 자라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지켜주시며 좋은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 본론
우리가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기 위해서 꽃을 피우고 있는지, 아니면 여우가 들어와 그 꽃을 다 떨어뜨렸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하다. 주님과의 첫사랑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이 없다면 여러분의 포도원에 작은 여우가 들어온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게으름, 낙심과 좌절, 분노와 혈기, 시기 질투, 유혹, 교만, 회개하지 않는 것, 나 홀로 신앙생활 등이 우리 개인과 가정, 교회, 대인관계, 국가관계 등에 몰래 들어와 포도원을 망치는 작은 여우라고 할 수 있다.
■ 결론
우리 포도원에 열매를 맺을 수 있으려면 우리가 일어나 주님과 함께 가야 한다. 주님과 더불어 빈곤의 계절에도 함께 가고 무화과가 익어가고 포도나무 꽃이 향기를 토하는 계절에도 함께 가는 것이 사랑의 관계이다. 이 사랑이 깨지면 마귀가 틈을 타게 되고 결국 들포도를 맺게 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복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요셉이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요셉이 여호와와 함께 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 연약한 우리도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항상 오른편에 계셔서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주님과 함께 할 때 우리 안에 있는 작은 여우들을 잡고, 주님이 원하시는 극상품의 포도를 맺게 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나는 지금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기 위해서 꽃을 피우고 있는지, 아니면 여우가 들어와 그 꽃을 다 떨어뜨리고 있는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2. 우리의 삶의 포도원에 들어와 포도원을 망치는 9가지의 작은 여우들이 있다. 내 포도원에 자주 들어오는 작은 여우는 그 중에 어떤 것인지, 나는 그 여우를 어떻게 쫓아내는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올 하반기에 시작할 VCA(비젼스쿨)가 잘 준비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