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주 10월 20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Jan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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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고백

(룻 3:6-13)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예수가 좋다오

 

말씀요약

 

■ 서론

아가서에서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향한 자신의 사랑이 죽음 같이 강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백하지 않는 사랑은 아무런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더더욱 그 사랑고백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 고백일 때 그 고백은 우리의 삶을 능력 있게 한다.

 

■ 본론

본문을 통해 우리는 룻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은혜의 울타리를 쫒아오는 룻을 위해 안식할 곳을 만들어 주는 나오미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특히 영적 멘토를 통해서 일하신다. 말도 안 되는 일을 시키는 나오미에게 순복하는 룻을 통해 두 가지 아름다운 신앙을 볼 수 있다. 첫째, 룻은 자기가 유의하여 보아야 할 대상 보아스만 바라보았고, ‘당신의 날개로 나를 덮으소서’라고 고백한다. 우리 또한 보아스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분의 날개 아래 머물러야 한다. 둘째, 룻은 처음 신앙보다 나중 신앙이 더 좋았다. 그녀는 개인의 안위를 버리고 시어머니를 섬기는 삶을 선택했고 시어머니 말씀에 순종하여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늙은 보아스에게 나아갔다. 그리고 그녀가 하나님의 성품 ‘헤세드’를 닮았다는 칭찬을 보아스로부터 듣게 된다.

 

■ 결론

우리가 믿음생활을 잘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행위를 잘 하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룻이 ‘당신의 옷자락을 펴서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라고 고백하고, 보아스에게 ‘처음 인애보다 나중 인애가 더하다’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던 중심에는 비록 확실하고 분명하게는 아닐지라도 나오미의 가족들로부터 듣고 본 것이 있었고 그것이 룻에게 아름다운 신앙 고백, 사랑 고백이 되어 그의 삶을 주관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열심을 품고 믿음의 선한 행위를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빛과 소금으로 사명 감당하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 고백으로 나아갈 때, 누군가 나를 통해 믿음 안에 세워지는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보아스의 발치에 가서 눕는 것처럼 상식이나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면 나는 어떤 반응을 할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혹은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 그때 내 반응이 어땠는지 나누어보자.

2. 보아스는 시모를 섬기기 위해 나오미를 따라 오고 또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나이 많은 보아스에게 나아간 룻에 대해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여인이라고 칭찬한다.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 한 사람인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하나님께 사랑 고백을 드린 지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오늘의 내 사랑 고백을 올려 드리는 시간을 갖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VCA 비젼스쿨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 필리핀의 마라나타 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4. 제 9기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제 577기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PSP)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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