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16주 4월 21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Apr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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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교안 제16주 (4월 21일)

 

일생을 걸 한 가지 일

(히 11:7)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10장 전능왕 오셔서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말씀요약

 

■ 서론

사도 바울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는데, 이 소망은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참음으로 기다린다고 말한다(8:24-25).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였다(히 11:7). 그는 의인이고 당대에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창 6:9). 당대에 완전한 자라는 말은 행위의 무흠함이 아니라 종교적인 정결함을 뜻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 생각, 삶이 아니라 우리 위에 덮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시고 우리를 ‘당대에 완전한 자’라 말씀하신다.

 

■ 본론

예수님은 노아의 시대에 대해서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다’(마 24:37-39)고 하셨다. 그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땅의 일들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 때,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아직 보지 않은 일’을 위해 일생을 걸었다. 그의 순종에는 하나님의 결국을 믿는 그의 신앙고백이 들어있다. 욥이 자녀와 재산과 건강을 다 잃었을 때, 다윗이 아들의 죽음 앞에서, 하박국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후에 취한 행동은 ‘나의 삶에 어떤 시련과 환난이 와도 하나님이 옳습니다. 하나님의 결국을 믿습니다’라는 그들의 신앙고백이었다. 우리에게 바로 이러한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결국은 천국이다. 천국은 ‘공간’이나 ‘장소’보다 ‘상태’의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이 천국이다.

 

■ 결론

노아는 방주를 짓는 한 가지 일에 일생을 걸었다.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나무를 베어 끼워 맞추고 역청을 칠하는 일을 120년 동안 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성전에서 ‘아멘’ 했다면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 가족과 지인들을 구할 방주를 지어야 한다. 악한 세태 속에서 우리가 먼저 노아처럼 예수님 안에서 일생을 걸 한 가지 일을 위해 달려갈 때, 노아로 인해 그의 가족이 구원 얻은 것처럼 우리로 말미암아 다음세대들이 구원 얻게 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죄악이 관영한 시대에 노아가 의인이요 완전한 자로 살면서 ‘보이지 않는 일’을 위해 방주를 만들 때 엄청난 시련과 고난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20년 동안 그 일을 해냈다. 노아의 삶을 생각해보고 그동안 내가 이러저러해서 신앙생활하기 힘들다고 말했던 것들이 무엇이었고 그것이 과연 합당한 말이었는지 나누어보자.

2. 노아는 악한 세태 속에서 일생을 걸만한 한 가지 일을 위해 달려갔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일생을 걸 한 가지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나는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하게 하소서.

3. <통큰통독학교>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끝까지 완주하면서 말씀을 통한 영적부흥을 경험케 하시고, 교회가 영적으로 크게 성숙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4. 4월 26(금)~28(주일)일에 개최되는 부흥성회(강사: 이성헌 목사, 뉴욕 행복한 교회)를 통해 우리교회가 새롭게 부어주시는 성령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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