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49주 12월 9일 구역교안

by 순복음춘천교회 posted Dec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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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욘 4:5-11)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말씀요약

 

■ 서론

1980년대 TV건강강좌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상구 박사는 수십 년 간 안식일교회의 교리에 속아 예수님이 아니라 율법을 믿었다고 고백하며 최근에 안식교에서 탈퇴하였다. 이처럼 머릿속에만 머무는 잘못된 신앙 지식은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

 

■ 본론

요나는 북이스라엘의 영웅적인 선지자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은 싫어하고 화를 내며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하였다. 하나님을 아는 경험적 지식은 있지만 주님과 마음이 나누어져 삶이 주님과 하나 되지 못하는 잘못된 신앙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뜨거운 햇빛과 박넝쿨과 벌레를 준비하셔서, 하찮은 박넝쿨 하나를 아꼈던 요나에게 수십 만 명의 니느웨 백성을 ‘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신다. 비록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 되는 어쩔 수 없는 인간임을 고백한 요나의 고백을 우리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세상 것이 아닌 주님으로 기뻐하고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기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 결론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전혀 반응이 없는 사람 때문에 속상해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가 아직 은혜를 깨닫지 못해서이다. 우리는 머릿속에 있는 신앙적 지식으로 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품고 가슴으로 은혜의 삶을 살면서 ‘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말씀하시는 그 한 영혼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여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요나는 햇빛을 가려주는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다. 최근에 나를 가장 크게 기뻐하게 만들어 준 것은 무엇인가? 나를 기쁘게 한 것과 요나를 기쁘게 한 것을 비교해 보자.

2. 요나는 하찮은 박넝쿨 하나 말라버린 것에 성내고 짜증을 내면서도 니느웨 사람 수십만 명은 멸망 받아 마땅하다고 여겼다. 내가 평소에 물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관심을 갖고 아끼는 것이 영적인 가치가 있는 일인지 혹은 하찮은 박넝쿨 같은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나는 그리고 우리 구역은 2019년에 어떻게 반응하며 순종할 것인지 함께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는 기적의 주인공 되게 하소서.

3. 2019년도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을 이끌어 갈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임원들을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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